보토 쿡에어 로티세리 올스텐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CA-R14L
아주 오랫동안 에어프라이어를 사고싶어서 보고 또 보고하기를 여러번 너무 많은 디자인의 제품들이 있어서
뭘 사야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ㅜㅜ
기능은 다 비슷할거 같은데 소리나 냄새가 난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유투버 채널을 보다 알게된 이쁜아이... 저게뭐지? 했는데 새로 나온 에어프라이어
디자인이 깔끔하고 세련되서 눈여겨 보게 되었어요.
ㅎㅎ
세상에 기능이 이리도 많네요. 뭐가 좋은지 잘은 모르겠는데 다른 제품들의 물편함을 보완한 느낌이 들었고 무엇보다 맘에 든건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다는 말에 우선 합격 ㅎㅎ
ㅎㅎ 식당차려도 될만큼의 스펙이네요.
저 요리 다 해먹을수 있을까?
사실 사용해보지 않아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도 감이 안오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동생이 쓰던 에어프라이어가 있는데 써보고 구매하라며 필립스 초기버젼을 보내왔습니다.
생각보다 소리도 크고 한동안 안쓴거라 냄새가 좀 나더라구요. 열감도 강하고...
우선 어찌 써야하는지 몰라 인터넷 폭풍검색 후에 간단한 감자튀김을 해봤어요.
굽는내내 이상한 기계냄새만 나서 잘되는거 맞나? 불안하더라구요. 소리도 이러다 터지는거 아닌가 싶고...
180도에 15분하고 뒤집어서 또 15분하니까 적당히 바삭하고 딱 좋더라구요.다행히 잘 튀겨졌어요.ㅎㅎ
맛도 바삭하고 맛있고 우선은 기름에 튀기는게 아니라서 좀더 건강한 느낌이구 느끼하지 않더라구요.
군만두도 이어 해봤는데 참 맛있네요. ㅎㅎ
담날 고등어를 구워봤어요 인터넷보니 냄새도 덜 나고 앗있게 잘 구워진다기에 도전~~~
사실 생선구이를 좋아하는데 기름튀고 냄새 진동에 청소또한 번거롭고 이래저래 좋아하지만 집에선 안하게 됐는데
세상에 냄새는 좀 나긴하는데 기름에 구울때보다 냄새도 적고 기름이 튀지않고 무엇보다 종이호일만 겉어서
버리면 되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맛은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너무 보기좋게 적당히 익은? 기름 쫙 빠진... ㅋ
시판 고등어 구이처럼 너무 이쁘게 됐어요.
왜 다들 에어프라이어 편하고 좋다하는지 이유를 알게되어서 신랑과 상의 끝에 바로 구매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유투버님이 쓰시길래 눈여겨 보다 사이즈도 크고 디자인도 너무 이뻐서 결정 ㅎㅎ
오자마자 신랑과 아이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언박싱?을 했어요.
전자제품이 이렇게 이뻐도 되는거에요? 우선 사진으로 볼때보다 훨씬 더 이쁘고 세련되서 너무 흥분 됐어요.
전 그린과 화이트 둘중 고민하다 무난하게 화이트로 했는데 자꾸 그린에 눈이 가네요.ㅎㅎ
어디에 둬도 튀거나 모나지 않고 되려 또다른 디자인으로 완성.
주방기기 하나 들어왔응 뿐인데 주방이 업그레이드 된 기분입니다.
바로 시험 운전을 200도에 15분 돌렸어요.
새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냄새도 많이 나지않고 소리 또한 크지 않더라구요.
전에 동생이 보내온 제품은 초기 모델이라 그렇기도 하겠지만 소리가 엄청 컸거든요.
예열이 끝난 후 바로 생선부터 구워봤어요. 소리도 적고 이번엔 고등어 굽는 구수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결과는 대만족 청소도 편하고 오븐 사용할때 처럼 열고 닫기 편하고 너무 잘샀다 싶네요.
구성품도 여러가지... 구성에 맞는 요리를 하나씩 해봐야 겠어요. 앞으로 매일매일 식탁이 풍성해질거 같네요 ㅎㅎ
소리에 민감하거나 대용량을 생각하신다면 꼭 구매해보세요 전 대만족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