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방기원 랩 탈모증상 완화 샴푸 1L
얼마전 지인이 추천해줘서 구매한 또 다른 탈모샴푸. 사실 요전에 구매한 쿤달이 너무 좋아서 굳이 필요할까 했는데
알고나니 너무 좋아 다른 탈모제품에도 관심이 가더라구요.
저렴한데 효과까지 좋으면 굳이 마다할 필요라 있겠냐 싶고 여러개 써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
구매해서 사용해봤어요.
우선 용량이,가격이 너무 착하고 정말 이 가격이 맞아? 싼게 비지떡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라
상품평을 읽고 또 읽고 했네요.
쿤달처럼 매니아층이 두텁고 평이 좋아 믿어보기로 합니다.
우선 우리 가족 모두가 이미 쿤달에 빠져 있어서 우선은 저만 쓰기로 합니다.
탈모가 심하고 머리카락이 한웅큼씩 빠졌던 제가 쿤달을 쓰고 많이 호전이 된 상태라 정확히 알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차이는 바로 알수있을거 같아 당장 사용해보았습니다.
우선 제형이 로션같아서 거품이 날까 했는데 많은 분들이 올린 글처럼 신기하게 한번의 펌핑으로 거픔도 많이 나고 약 간 쫀득거리더라구요.
좀더 오밀조밀한 느낌? 본격적으로 따뜻한 물에 두피와 머리카락을 불린후 두번의 펌핑으로 거품을 내서
머리에 마사지했어요.
향도 은은하고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아마 샴푸에 들어있는 성분때문인거 같아 감는내내
기분이 상쾌해지고 깨끗해지는 기분이였어요.
제 머리가 날개위쪽 정도라 일반 샴푸는 3~4번,쿤달은 2~3번은 해야하는데 방기원은 두번은로도
촘촘한 거품이 나더라구요.
마사지를 다하고 헹굴때 보통은 트리트먼트를 해야 부드러워 지는데 이 샴푸 역쉬 쿤달처럼 손가락에
걸리는거 없이 부드러웠어요.방기원도 매니아층이 두터운 이유룰 알겠더라구요.
머리빠짐이나 다음날 정수리 냄새도 없고 향도 은은하니 담날까지 가네요.
이제 한번 샤용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고 시원했습니다.
당분간은 저 혼자 한통 다써보고 가족들한테도 쓰게 해봐야겠어요.
쿠팡에서 1위하는 이유가 있는것같네요.이제서야 탈모샴푸의 중요성을 알게되는 요즘입니다.
굳이 탈모가 아니여도 예방차원에서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성능이나 향... 모든것이 비싼 일반샴푸보다
월등하니 안쓸 이유가 전혀없는 착한 재품입니다.